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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

한양떼 교회 , 2022 년 3 월 27 일 , 주일 오전 예배 설교 요 10:22~39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 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서 부분적으로 알 뿐입니다 .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참으로 아는 자로서 주 앞에 서게 됩니다 .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전체를 알지 못하고 부분만을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고 더 나아가 알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. 하지만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.   그래서 이 두 가지의 입장은 합리적인 경우만 생각하면 서로 이해되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. 하지만 믿음으로는 연결되어질 수 있고 믿음의 합리성은 공감되어지는 당연한 진리로 나타납니다 .   가장 애매하면서도 가장 중요하고 , 가장 열심 있으면서도 지나치기 쉽고 그래서 잘못된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면 , 오늘 본문의 말씀이 그 중 하나입니다 . 또한 그에 나타나는 ‘ 열심 있는 신앙의 유대인들의 모습 ’ 입니다 . 말씀대로 삶을 경영하려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그들과 다른 중심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.     본문 말씀입니다 . 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루살렘에 수전절에 예수님께서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심에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변론으로 , 돌로 치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그들의 인식에 맞게 표현하시며 , 그들에게 ‘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’ 라고 하신 말씀을 하시고 주님을 잡고자 하는 유대인들의 손에서 벗어나 나가심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.     본문의 말씀을 아래의 주제에 따라 증거하겠습니다 . 1. 유대인적인 히브리어적인 문화와 문법적 개념과 인식을 이해 2. ‘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’     1. 유대인적인 히브리어적인 문화와 문법적 개념과 인식을 이해하고 본문을 이해함이 중요함을 말할 수 있습니다 . 앞으로 나오는 본문의 문장과 문맥이 그와 같은 전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.   히브리어는 언어에 있어서 동사를 먼저 말하는 것으로서 행함에 대한 표적을 구하는 인식을 기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