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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째 재앙 – 가축의 죽음

한양떼 교회 , 2021 년 12 월 26 일 , 주일 오전 예배 설교 출 9:1~7 다섯째 재앙 – 가축의 죽음   사람들의 생각들이라고 하는 것은 , 시대적 변화에 놀라고 그것에 대하여서 실존적 고민을 하는 가운데서 사유의 방향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.   세기적인 전쟁의 때나 기근의 때나 어떤 재난의 때에 유명하다고 하는 자들의 인식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방향을 이끌어 왔고 ,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것의 해석은 이후에 또한 반성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.   오늘 본문을 살펴보며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서 ‘ 소유의 종말 ’ 이라는 미국 저자의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. 그것은 소유라는 시대는 가고 가치의 시대라고 함이 있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. 시대적 실존의 고민과는 다른 것이지만 소유와 빈곤의 개념은 또 다른 생각을 가지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.   이처럼 소유에 대한 관심과 해석은 구약 성경에서도 언급되어지고 있고 형제 살인 ( 창 4:8~12) 과 같은 것이 자기의 소유와 그 가치 이해를 하나님과 관계에서의 바르게 가지지 못하는 자로서의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봅니다 .( 창 4:5) 이후에 불의한 재물과 친구에 대한 것 ( 눅 16:9) 도 신약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.   뿐만 아니라 오늘 본문에서는 그 소유라고 할 수 있는 가축의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. 이것은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리신 다섯 번째 재앙인 것입니다 .    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.   1 절에서 4 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바로에게 들어가서 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’ 고 말씀하시고 만일 보내기 거절하고 잡아두면 가축들에게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. 그리고 이스라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을 또한

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나셨으니

한양떼 교회 , 2021 년 12 월 25 일 , 성탄절 예배 설교 눅 2:8~14 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나셨으니   오늘날에는 관공서에서 문서를 등기하거나 열람 또는 발부받는 것이 참 편리해졌습니다 . 옛날에는 호적등본 같은 것은 그 본적지에 직접 가서 열람 가능하고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. 개인적으로 오래전에 그런 것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더 실감이 납니다 .   오늘 본문의 앞쪽 내용은 , 가이사 아구스도가 통치하는 가운데 호적하라는 명령을 내렸던 것입니다 . 그래서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기에 베들레헴 다윗의 동네로 가게 되었는데 , 많이 힘들었던 것으로 봅니다 . 약혼한 마리아가 같이 그곳으로 가고 있는데 아기를 가졌던 것입니다 . 그리고 마리아가 해산하여 머물 여관도 없고 그 첫아들을 강보에 싸서 말구유에 뉘었음에 대한 것입니다 .   이때에 그 지역에 목자들에게 천사들의 증거가 있었는데 그 증거의 내용을 살펴보며 구주 예수 나심에 대한 증거를 하겠습니다 .    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.   8 절에서 10 절까지의 말씀에서는 목자들이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고 있는데 주의 사자가 서고 영광이 나타나며 천사의 소식이 있게 되는데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.   11 절에서 14 절까지의 말씀에서는 , 앞서 그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서 ,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라고 말하며 강보의 싸인 아기가 그 표적이라고 함을 말하고 이어 홀연 수많은 천군 천사들의 찬송과 그 내용으로서 ‘ 지극히 놓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’ 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.   이어 두 소주제 1. ‘ 다윗의 동네에 ’, 2. ‘ 구주가 나셨으니 ’ 란 주제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.     1. ‘ 다윗의 동네에 ’   이 ‘ 다윗의 동네 ’ 는 선지자 미가가 예언한 것과 같이 베들